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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고록 '결정의 순간들' 집필중인 부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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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-10-20 13:13 조회1,097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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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합뉴스| 기사입력 2009-03-19 09:52
 
 
(뉴욕 AP=연합뉴스) 대통령 재임 시절 자칭 "최고 결정권자"였던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인생의 중대한 결정적 순간을 담은 회고록을 펴낼 예정이다.

지난 1월 퇴임한 부시 전 대통령은 18일 댈러스 사무실에서 AP 통신과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"사람들이 내가 어떤 환경에서 결정을 내렸고, 어떻게 그런 결정이 내려졌는지, 내 앞에 어떤 대안들이 있었는지 이해하고 감을 잡기를 바란다"고 밝혔다.

'결정의 순간들(Decision Points)'이라는 가제가 붙은 이 회고록은 전 세계 판권 독점 계약을 맺은 크라운 출판사에 의해 2010년 출간될 예정이다.

부시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자신의 살아온 세월을 연대기적으로 기술하는 대신 개인으로서 또 대통령으로서 내린 10여개 중대한 결정의 순간에 초점을 맞춰 집필된다는 점에서 색다르다.

부시 전 대통령은 알코올을 끊은 순간, 딕 체니를 부통령으로 발탁한 순간, 이라크에 군대를 보내기로 한 순간, 심한 비판을 받은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대한 대응 등 개인적으로, 역사적으로 중요한 결정의 순간들을 기술할 예정이다. 부시는 이 회고록에서 아버지 H.W. 부시 전 대통령 등 가족과의 관계, 독실한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도 고백할 계획이다.

1999년 텍사스 주지사 시절 '맡아야 할 본분'이라는 자서전을 펴낸 바 있는 부시 전 대통령은 "첫 번째 책은 서두른듯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맘에 썩 들지 않았다"며 새로 낼 회고록은 대통령 재임 시절을 포함하는 덕에 "첫 번째 책보다 훨씬 더 깊이있는 책이 될 것"이라고 장담했다.

평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편인 부시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 자기 비판도 포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.

백악관에서 일기를 쓰지는 않았지만, 자주 메모를 해두었던 부시 전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난 지 이틀 만에 회고록 집필에 들어가 현재 3만자 정도 써내려간 상태라고 말했다.

부시 전 대통령은 전 백악관 연설문 집필가인 클리스 미첼, 조사활동 연구원들과 함께 집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.

부시 전 대통령의 법정 대리인인 워싱턴의 거물 변호사 로버트 바넷은 여러 출판사들과 회고록 출간 협상을 벌이는 대신 랜덤하우스 출판사의 계열사인 크라운과 단독 협상을 진행했다.

크라운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,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과도 회고록 계약을 체결한 출판사로 유명하다.

부시 전 대통령은 원고료로 '마이 라이프'를 쓴 클린턴 전 대통령과 같은 1천500만달러를 받을 것이라는 소문도 있지만,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.

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 여사도 스크리브너 출판사와 계약을 맺어 백악관 8년 생활을 담은 회고록을 2010년 출간할 예정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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